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안룡 마사무네(드라마) (문단 편집) === 비판 === 이렇게 공전절후의 히트를 친 드라마였음에도 불구하고, NHK 대하드라마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주인공 미화와 편중된 관점 문제로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. 이는 고증과 자료 감수에 당시 다테 가 당주였던 [[다테 야스무네]]가 참여했던 것이 원인으로, 이 시기 다테 가는 다테 야스무네의 주도 하에 조상의 상업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었다. 그 시점에 드라마 제작이 결정되었고, 이 때문에 드라마에 사용된 자료는 거의 전적으로 다테 가문 측의 자료만을 참고하게 되어 철저히 마사무네의 입장에서 극이 진행되는 편향된 드라마가 되었다. 이 때문에 마사무네의 외숙부이자 숙적인 [[모가미 요시아키]]가 실제 역사에서는 비록 모략에 능하기는 했어도 자신의 부하들과 영지의 백성, 가족들에게는 매우 따뜻하고 인간적인 인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내에서는 철저한 악역으로, 악독한 면모가 지나치게 강조된 인물로 그려지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다.[* 물론 다테 마사무네가 주역인 만큼 모가미 요시아키가 모가미 가문의 대외적인 정책을 결정하는 부분에서만 등장하기 때문에 모략가로서의 면모가 부각되고 영민이나 가족들과 함께하는 장면이 잘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. 즉, 분량 문제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. 조연이 너무 부각되는 것도 곤란하니까. 대신 간간이 나오는 인간적인 장면도 꽤 되는 편. 예를 들면 둘째 아들을 잃고 쫓겨나 반쯤 실성한 자기 [[요시히메|여동생]]을 평생 보살펴 주겠노라고 다짐하는 장면이라든지. 어디까지나 주인공 마사무네의 입장에서 보자면 요시아키는 악역이 맞다.] 이 때문에 모가미 요시아키를 지역 영웅으로 홍보하는 [[야마가타 현]] 측에서 지역의 역사 인물을 지나치게 폄훼했다는 이유를 들어 항의했고, 이를 반영해서였는지 중반부를 지나면서부터는 잔혹한 악당으로서의 묘사는 점차 줄어드는 대신 자신이 개입했던 비극을 수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가족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는 등 인간적인 면을 많이 조명해 주면서 시청자들의 평가가 달라지게 되었다. 특히 극 중후반부에 등장하는 축생총 사건 이후로 모가미의 인물상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는데, --[[로리콘]]-- [[도요토미 히데츠구]]에게 하나뿐인 어린 딸 [[코마히메]]를 억지로 빼앗기는 굴욕[* [[모가미 요시아키]] 항목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도요토미는 비록 최고 권력자의 위치기는 했지만 근본은 가문이라고 할 것도 없이 [[듣보잡]]이나 다름없는 천한 출신이었던 반면, 모가미 가는 아시카가 쇼군 가문의 일문으로 유서 깊은 명문 중의 명문가였으니 요시아키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한 굴욕이 없는 셈. 게다가 이 당시 [[코마히메]]는 고작 10살 남짓 된 어린아이였다.]을 당한 것도 모자라 히데츠구의 모반 의혹에 연루되어 위기에 처하자, 딸을 살리기 위해 적이자 외조카인 마사무네의 정실 [[메고히메]]를 찾아가 무릎까지 꿇고 애원하며 도움을 청했지만 당시 마사무네도 히데츠구와 가까웠기 때문에 안위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. 결국 모가미의 이런 노력은 사실상 의미없는 일이 되어버렸고, 끝내 코마히메가 다른 처첩들과 함께 참살당하자 자신이 권력에 굴하지만 않았어도 딸을 살릴 수 있었을 것이라며 분노에 떠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동정을 사게 되어 평가가 크게 바뀌었다고 한다. [[분류:NHK 대하드라마 시리즈]][[분류:센고쿠 시대/창작물]][[분류:1987년 드라마]][[분류:소설 원작 드라마]][[분류:50부작 드라마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